|
참 자녀에겐 징계가 있다는 말씀이 있다.
잠언에서도 매로 때리는 것이 아이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신다.
요즘도 그러한가?
어떤 집에서는 무자비하게 아이들을 두들겨 팬다. 담뱃불로 지지고 때로는 때려 죽이기까지 한다.
어떤 집에서는 결코 매를 들지 않는다. 혼도 내지 않는다. 엘리 집안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신다.
때론 말씀으로, 때론 고통스런 채찍으로. 그리고 끝으로 모든 인간은 죽음이라는 최대의 징벌을 받는다. 아담의 후손된 자가 받아야 할 징계로서.
부모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방법을 원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야 할 것이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듯이 자녀를 위해 그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사랑이 있어야 매를 때리고 징계할 자격도 있는 것이다.
잠언 13장 24절에는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에서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의 문자적 의미는 '단련을 위하여 부지런히 살피지 못하는 자'라 한다.
부모는 자식에 대한 플랜을 가지고 적절히 단련시키고 부지런히 살펴야 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 플랜의 기본은 그 자녀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