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 그는 돋는 해 아침 빛 같도다(삼하 23장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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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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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통령 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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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는 요즘으로 하면 친일파다. 그는 페르시아 치하에서 고관대작을 역임했다. 그러나 그는 예레미야의 예언에 충실히 따랐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저항하는 세력에게 투항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외쳤다가 큰 곤욕을 당했다. 예레미야는 끌려간 나라의 평안을 빌며 번성하고 70년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다시 풀어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이 예언을 따라 느헤미야는 자신이 그 일을 할 사람으로 알고 그 일을 감당했다.
그러니 우리의 친일파들과는 다르다. 귀환해서도 그가 보인 태도는 완전히 우리의 지도자들과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의 펀드가 수익률 80%를 기록했다고 한다. 느헤미야는 수익률 높은 펀드에 가입한 것이 아니라 무이자로 돈 꿔주기 운동을 했다. 고리 사채로 힘들어하는 동족들을 위해 앞장 섰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재산을 내놓아 굶주린 백성들을 먹였다. 우리의 대통령과 국회의원들, 장관들은 예금과 펀드로 재산을 불렸다.
지금 대한민국엔 고리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약 3백만 명 정도 추산되고 그들의 금리는 20% 이상이다. 총액은 7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들은 펀드에 들 돈은 커녕 계속 빚이 더욱더 오늘 내린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느헤미야는 자신은 땅도 사지 않았다고 하셨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양산에 땅도 샀다.
독립 세력이라고 하는 북한 김일성 정권의 독재, 남한의 권력자들의 행태는 느헤미야와 너무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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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21-01-07 12: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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