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분노하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을 없애시길 원하실 정도로, 이스라엘은 악했습니다. 이 때 만약 없애셨다면 예수님도, 즉 하느님도 그들에게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국뽕에 취한 자들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우수성에 대한 말을 하는 자들이 대한민국에도 있습니다. 어리석은 이야기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멸절시키고자 한 것보다 훨씬 더 이른 시일인 출애굽 이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아예 없애시고자 하셨으나 모세가 말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간청을 들어주셨고, 그 후 1천 5백년이 지나 결국 이스라엘은 예수님, 즉 하나님을 잡아죽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에게 잡혀 죽임을 당하시기 전에,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셨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도 공통점이 이스라엘이 죽이려 한 분들이셨습니다.

그러면 게르만 민족은 이스라엘을 멸절할 정도로, 유대인을 학살할 정도로 선한 민족이었는가! 역시 게르만족도 죄악의 민족입니다. 이미 지구 상에서 사라졌어야 할 민족입니다. 유대인들과 똑같이.

그러면 대동아 공영을 꿈꾸던 일본 민족은 선한 민족인가!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멸절되어야 할 민족입니다.

그러면 시진핑의 중화민족은 어떠한가! 마찬가지입니다. 이들도 멸절되어야 할 민족입니다. 그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러면 한반도의 한민족은 어떠한가! 마땅히 멸절되어야 할 민족입니다.

앵글로색슨이든, 누구든 이 세상에서 멸절되지 말아야 할 민족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어느 민족이 뛰어난 것처럼 이야기하고, 그 민족 중심의 국가, 그리고 그 민족 중심의 국제 질서가 만들어져야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이나, 로마인이나, 몽골인이나, 앵글로색슨이나 모두다 멸절되어야 할 민족들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세운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대단한 것인가! 마치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분이시지만, 그가 이끈 이스라엘은 멸절되어야 했던 것처럼, 예수님은 하느님이시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그리스도인들도 유대인들과 똑같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지난 2천년간의 기독 국가들이 증명하고, 로마 카톨릭의 죄악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홍수 이후 살아남은 노아 할아버지께서 술에 취해 저주의 가족사가 생긴 것처럼, 이미 노아 할아버지조차도 타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없으며 하나도 없고, 의로운 국가도, 의로운 민족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외엔 의로움이 우리에겐 전혀 없습니다.

21세기 국제 질서 가운데 여전히 국뽕에 빠진 시진핑과 스가는 이것을 깨달아야 하고, 이스라엘도 그것을 깨닫고 팔레스타인을 학대해선 안됩니다. 

그간 각 국가와 각 민족, 각 종교들이 저지른 죄악을 생각해서라도 더욱 겸손하게 하느님 앞으로 돌아와 그 죄를 자백하고 이웃을 선대하고, 이웃 국가를 선대하고, 종교적 사기를 그만 자행해야 합니다. 정치적 사기꾼들이 이번 대선 정국에 횡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나 이들이 이미 멸절되었어야 할 짓들을 이 땅에서 저질렀습니다. 이번 도쿄 선거에서 드러난 것에서 보듯이 권력 분립이 다수로 이뤄진 일본만도 못한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양대 정당들이 벌이는 짓입니다. 이들의 회개가 필요합니다. 그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음이 필요합니다.

두 당의 전현직 대통령과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재산을 내어놓아 가난한 국민들에게 나눠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자들은 그 재산을 내어놓아 같은 민족의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전 인류 중 비참하게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산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죄를 그나마 씻는 길입니다.

엉터리 주체 사상의 김일성 일가를 추종하는 조선노동당도 이미 멸절되었어야 할 악의 무리일 뿐입니다. 하늘의 영광을 가로채는 이들에게 하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인민의 고혈을 짜서 권세를 누리는 북한의 집권 세력들에 반드시 벌이 있을 것이고, 대한민국과 일본과 중국과 미국과 인도와 영국과 프랑스와 독일과 호주의 악한 권력자들과 부자들에게 반드시 천벌이 임하실 것입니다.

지금 권력과 부를 장악한 자들은 대부분 30년 안에 이 땅에서 사라질 자들입니다. 인간 수명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멸망이 있기 전에 각자의 멸망의 너무도 분명하게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종이나, 도조 히데키나 히틀러나 처칠이나 루스벨트나 DJ나 김일성이나 김정일이나 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도 조만간 각자의 일생이 이렇게 마무리 지어질 것입니다.

속히 회개하고 가진 것을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권력도 그나마 덜 나쁜 사람들에게 나눠주어야 합니다.

이낙연 전 총리의 부동산 3법 등은 유사 정의에 불과합니다. 이재명의 기본소득도, 오세훈의 안심 소득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그 부자 청년에게 영생을 얻고자 하거든, 너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예수님을 따르라 하셨습니다.

생명 보험을 들고, 노후 준비를 하는 자들이 사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도 가까운 개인별 사후를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더 비참한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프 베이조스가 수백조의 재산을 가진 것이나, 머스크가 그 뒤를 이어 재산을 많이 가진 것이 인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능력으로 재물을 모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신명기 8장 17절)

지금 자본주의 세계는 이스라엘이 저지른 죄를 그대로 복사본처럼 저지르고 있고,그 자본주의의 핵심 세계는 기독 세계입니다.

반드시 자본주의 세계도 멸망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했던 것처럼.(신명기 8:20)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책이 아닙니다. 그들의 종교 책이 아닙니다. 어느 민족이 자신들의 종교 책에 자신들의 민족이 망했어야 하고, 멸절되었어야 했다고 쓰겠습니까! 

성경은 객관적인 책입니다. 그 기록을 남긴 그 민족에 대해 철저하게 부정하고 있는 책입니다. 신약만이 아니라 모세 오경에서부터 이미 그 민족을 철저하게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책은 아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 국뽕에 취하고, 자기 종교에 취하는데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초대 대제사장인 아론조차 하나님께서 죽이려 하셨던 인물입니다. 그 악으로 인해. 그리고 그 내용을 성경에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대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신명기 9장 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