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엉터리 기독교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만든 용어 중에 아주 잘못된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형제 자매라고 서로 호칭하는 것들이다.
목사나 신부를 향해서는 목사님 신부님 부르게 하면서 교인들 간에 형제 자매라고 부르게 한 것이다. 아주 권위주의적 발상이다.
형제는 형과 동생의 관계를 뜻한다. 그런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남자에게 나이 적은 남자 교인이 형제님이라고 부르게 했다. 지금도 선교 단체들에서 이런 짓을 하고 있다.
형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그리고 나이 적은 남자에겐 아우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우리 말은 그것이 맞다.
형제는 형과 동생의 관계를 의미한다. 그런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남자에게 형제님이라고 부르게 했다. 형제 관계인 것을 모르는 것인가! 누가 형이고 누가 아우인지를 구별해야 한다. 집에서도 그럼 자가 형을 형제님이라 부르는가! 이런 엉터리 짓이 100여년간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는 목사나 간사를 향해서는 형제님이라 부르지 않는다. 저들도 그렇게 불러야 했다. 저들은 왕이 되고 나머지는 평민이 된다. 이런 엉터리 조어를 외국인 선교사와 신부들이 저질렀다.
자매도 마찬가지다. 누님이든지, 언니든지 하는 불러야 하는 것이지, 자기보다 연세가 많은 여성을 자매님이라 부른다. 대학생 선교 단체들에서 이런 짓을 많이 하고, 교회 청년부들에서도 그렇게 한다. 그러면서 전도사나 목사, 신부, 수녀들을 향해서는 꼭 그렇게 부른다.
조선 유교에서 연장자를 부르는 용어와 연하를 부르는 용어가 맞다. 유교만도 못한 의식을 가진 자들이 엉터리 기독교를 가르쳤다.
백발인 어르신들 앞에서 일어서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계신다. 부모를 공경하라고 십계명에 기록되어 있다. 유교보다 훨씬 더 윗 사람들에게 공손한 것이 성경이다.
그런데 엉터리 미국 선교사들과 유럽 신부들이 들어와서 예절도 모른 채 이런 사이비 가르침을 가르친 것이다.
교회와 성당이 서열화되어서 다시 양반 상놈으로 갈라져버렸다. 인도에만 카스트제도가 있는 것이 아니다. 교회당과 성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목사 장로, 권사, 안수 집사 등등으로 구별한다. 예수님은 지도자라, 선생이라 칭함받지 말라 하셨다. 너희는 모두 형제라 하셨다. 언니 동생, 형, 아우로 불리워져야 한다.
나이로 이렇게 가는 것이 가장 민주적이다. 카스트제도에선 오른 사람, 그런 신분의 사람만 높이 되어 평생 간다. 그러나 나이는 모두가 먹어가고 죽어간다. 그래서 연장자 순으로 공경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근본이 없는 서양 상놈 출신 선교사들이 가져온 저급한 문화가 한국 기독교 내에 일제 문화와 함께 침투해 있다.
목사라는 칭호가 남발되고, 목사라는 타이틀을 영적 권력으로 사용하려는 자들이 많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두려워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집안에서부터 심판하시고, 많이 맡은 자에게서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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