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김광종
  모세의 이혼 증서와 사도 바울의 여자 교회 가르침 금지
  

예수님은 모세의 이혼 증서에 대해 그 시대의 악함으로 인해 모세가 세운 법이나, 원래는 그렇지 않다 하시면서 더욱더 강화된 법, 원래의 법을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의 신명기는 아주 중요한 율법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이 남긴 교훈들 중에도 이런 것들이 없었을까요! 당시 시대에 맞게, 시대 상황에서 더큰 악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말씀하셨던 부분들이 있으리라 보입니다.

이 부분을 잘못 해석하여 지난 2천년간 문제를 일으킨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자가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금한 것과 권세에 대한 관점이었습니다.

드보라 등 여성 선지자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면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세우신 여성이라면 목사도 될 수 있습니다.

권세도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니 복종해야 한다는 부분도, 어떤 권세도 그렇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세에 복종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예후가 아합 등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을 제거하는데, 이 때 그는 이스라엘의 장군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일을 시키셨으니 그에게 권세가 임한 것입니다.

권세가 임하고 하나님의 명령이 임하시면 자기 위에 있던 왕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 제도, 즉 노예 제도도 이러한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사도 바울이 종 제도, 노예 제도를 인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구절이 에베소서에 나옵니다. 이 구절도 당시 상황과 비추어보고, 원래 인간 세계에서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알 수 있습니다.

카톨릭 세계가 이런 구절을 오랫동안 잘못 해석해서, 여성 사제 금지, 그리고 노예 제도, 농노 제도가 유지되었습니다. 권력의 타락 앞에서도 무기력한 굴종이 계속되었고, 이런 것들이 일제 시대의 카톨릭 신사 참배로도 이어졌습니다.

하느님의 은혜로 개신교가 발흥하면서, 직접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노예 제도도 폐지되고, 여성 목사도 생겨나고, 민주주의도 만들어졌습니다.

더욱더 성경을 묵상하고, 원래 어떠했는지, 그리고 우리의 본질적 형상,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우리의 본질을 이해하고, 신적 존재인 인간들이 이 땅에서 이뤄내는 사회 질서 중에서 부당한 것들을 제거해나가는 노력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삶입니다. 환경, 기업, 자본, 법률, 정치 제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의를 이뤄내야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우선되는 것이 바로 제대로 된, 말씀의 해석이고 적용입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성령을 구하면서, 지혜를 구하면서 읽고, 묵상하고 해석하고, 깨달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기독교도 수없이 넘어졌고, 우리 개개인들도 자신의 삶에서 수없이 넘어지고 실수하지만, 다시 회개하고 일어나서 삼손처럼 최선을 다해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인쇄하기] 2021-06-22 1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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