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김광종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누가복음 15장 1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말하기를,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 앞에는 소금이 맛이 잃으면 아무런 쓸 데가 없다고 하셨는데, 사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맛 잃은 소금이었습니다.

이들은 말씀을 맡은 자로서, 회개하게 하고 죄인들이 돌이켜 하나님 앞에 살게 해야 하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했으나, 이들은 죄인들에게 말씀도 전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을 멀리 하다가, 이제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오히려 수군거리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의인이 없습니다. 누구의 죄가 더 크냐는 문제이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그 죄는 누구도 사형에 해당되지 않는 죄가 없습니다.

형제를 까닭없이 미워만 해도, 질시만 해도 이는 살인죄가 됩니다. 음란한 마음을 품은 것은 간음죄가 됩니다. 부모를 공양하지 않은 것은 6계명을 어긴 것이 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죄는 더 컸습니다. 이들의 죄는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더 컸고, 게다가 교만하기까지 했고, 하나님께 많은 것을 받았지만 그 받은 것들을 하나님과 이웃으 위해 쓰지 않고, 자신들을 위해서 썼습니다.

생선에 소금을 뿌려두면 생선이 썩지 않고 잘 발효됩니다. 그러나 맛잃은 소금을 뿌려두면 발효되지 않고 그 생선이 부패해버립니다.

세리와 죄인들이 그 지경이 된 것은 당시에 이런 좋은 소금이 없고, 맛잃은 소금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금이 와서, 회개하라 외쳤고, 그래서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세례 요한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광야에 외치는 소리였고, 예수님의 길, 예수님의 사역을 준비하고, 그 길을 평탄하게 마련한 선지자가 바로 세례 요한이었습니다.

그 세례 요한이 헤롯에게 목베임을 당하고 비참하게 돌아가셨고, 예수님은 그 가슴 아픈 마음을 안고서, 자신도 십자가를 향해 묵묵히 가셨습니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왔습니다. 세례 요한으로 인해 이미 회개한 이들이었고, 그 마음 밭이 갈아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개한 이들과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시고, 영접하시고, 식사도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마리 잃어버린 양과 아흔 아홉 마리 양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과 식사하신 것이 아니고, 회개하기 전에 그들을 영접하신 것이 아니고, 회개한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그들을 회개하게 만드는 귀한 사역을 성공리에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회개한 그들이 더욱더 풍성한 열매를 맺고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도록 예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을 향해 먼저, 회개하라고 외쳐야 하고, 경고를 외쳐야 합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그들과 섞여 같이 타락하는 것은 더 큰 죄악입니다.

그러나 역으로 타락한 세상에 회개하라고 외쳐야 하고, 회개할 사람들은 이에 응답하여 회개할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헤롯처럼 세례 요한을 잡아죽일 것이고,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매달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됩니다. 승리를 향하여, 정의를 세우시면서, 최후 승리를 이미 확보하셨기에 담대히 그 역사는 진행될 것이고, 사탄과 악인들은 그 보응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할 것입니다.
[인쇄하기] 2021-06-11 0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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