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체포되어 대제사장이 그의 제자들고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 사람 하나가 손으로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요한복음 18장 19-23)
세상에는 비밀히 어떤 일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고 회당과 성전에서 공공연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이스라엘의 악을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대제사장 무리는 은밀하게 일을 추진했지만, 예수님은 드러내놓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정치와 종교의 많은 일들이 은밀하게 이루어집니다. 사람들 앞에 보이는 것 따로, 자기들 따로 가고 있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마키아벨리의 여러 술수가 이 영역에서 행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정의로운 사람들 속에서는 이렇게 행하는 일이 없습니다.
아리랑당이 가는 길도, 우리 홈페이지에서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모든 정책도 드러내놓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