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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1편에 보면 빈약한 이를 돌보는 사람들에게 복이 있을 것임을 다윗은 노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항상 빈약한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이들은 세상 사람들에 의해 천대받거나 잊혀진 채로 고통 가운데 살아갈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로 이들과 함께 계시며 이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이들의 고통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인생은 길어야 7,80년입니다. 이들의 고통도 그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들의 삶은 일종의 시험대입니다.
세상을 시험하는 시험대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자기 삶이 천년 만년 가리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삶이 하루살이처럼 짧은 것임을 안다면 헛된 일에 분요하지 않고 자신의 가진 것으로 남을 돕는 일에 열심일 것입니다.
빈약한 이를 돌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있으실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