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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경제 위기는 기업과 개인들의 탐욕과 사회의 국가의 조장과 방치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각국이 공조하여 은행 등에 무한정의 유동성 공급 계획을 밝힘에 따라 급속히 위기가 진화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위기로 고통을 겪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애원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구해주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어떤 병자가 고침을 받은 후에 만약 다시 그런 죄를 지으면 더 큰 일이 생길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번 위기의 진정한 원인인 탐욕과 부패,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인류는 이번 위기와는 비교되지 않을 경제적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귀신이 쫓겨났다가 갈 곳이 없어 다시 다른 귀신들을 더 데리고 오면 처음 사정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말씀이 세계 경제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 투기로 인해 서민들이 주거 비용 폭등으로 크게 힘들어졌습니다. 이는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을 거쳐 한국에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위기의 출발이 바로 부동산 문제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각국은 회개해야 합니다. 서민들을 위한 천부적 주거권을 제공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 세계 만민을 다시 치실 것입니다. 주거권은 공기 호흡권과 같습니다. 공기는 값이 없습니다. 생존에 너무도 소중하고 필요 불가결하기 때문입니다. 주거지 땅도 값이 없어져야 합니다. 누구나 사용료를 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아리랑당의 주거 정책입니다. 장단주기 분배론은 바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내용입니다.
주님과 그 나라를 위해 재물을 내어놓는 자들에게 이 땅에서도 백배로 결실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처럼, 이 땅의 가난한 사람들과 고통 겪는 사람들을 위한 경제가 되어질 때 하나님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복을 받는 세계 경제가 되어질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