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이사야 54장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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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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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참여, 그리고 아빠의 집안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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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요리 과정에 참여시켜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배우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김장이나 간단한 요리 등에 참여했다. 먼저는 심부름을 통해서 두부나 여러 재료들을 시장에 가서 사오는 일들을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시장 상황도 알게 되고, 계산법을 통해 수학도 배우게 되고 판단력, 분별력, 선발력, 대화법 등을 배우게 된다.
김치 담그실 때, 마늘까기, 파 다듬기 등의 일들을 했다. 고추와 마늘 갈기 일들도 했다.
남자 아이가 어려서부터 이렇게 요리에 참여하고 설겆이등을 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요리는 아이들의 정서 순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빠가 아이들 눈 앞에서 집안의 여러 일들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랫감을 모아서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모습과 빨래를 건져서 말리는 일, 다시 마른 옷들과 수건들을 정리하는 모습 등을 딸들 앞에서 보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아빠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만인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직접 식탁에서 서비스하는 일을 예수님은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이렇게 섬기셨는데, 아빠가 가족들을 여러 면에서 섬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딸들과 아들들에게도 아주 중요합니다.
나는 운동도 잘 했지만 요리도 좋아했다. 특히 어머니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소피아도 이렇게 요리를 해가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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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21-01-19 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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