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종
  다윈은 창조주를 믿었다
  

다윈은 그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말한다.

"생명은 최초에 창조자에 의하여 소수의 형태로, 또는 하나의 형태로, 모든 능력과 더불어 불어넣어졌다는, 그리고 이 행성이 확고한 중력의 법칙에 의해서 회전하고 있는 동안에,이러한 단순한 발단으로 해서 이와 같이 가장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무한한 형태가 생겨났고, 또한 진화되고 있다는 견해에는 장엄함이 깃들여 있는 것이다."

이 앞 구절은 '그리하여 직접으로 자연계의 싸움에서, 또한 기근과 죽음에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최고의 것은 고등동물의 산출에로 귀결되는 것이다."

조금은 애매했던 것을 확실히 표현한다.

그는 창조를 믿는다. 그러나 현재의 종의 형태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인간도 창조된 것이 아니라 진화되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직접적으로 이 말을 쓰지 않는다.

기독교적 창조론, 창세기적 창조론에는 반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탐구하려는 다윈의 자세는 본받을 만하다.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집요하게 탐구해야 한다.

그러나 다윈이 수시로 말했던 것처럼 알 수없는 여러 사실들, 더이상 파악할 수 없는 증거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결국 우리는 추론할 수밖에 없다. 다만 더 많은 사실들을 탐구해가면서.

따라서 마지막 추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다윈은 세계에 대한 낙관론을 편다. (p.502) 어려운 환경들을 이겨내며 지금의 종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인간들을 보라.

다윈은 바로 합리적 낙관주의의 시대인이었다.
[인쇄하기] 2021-02-20 1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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