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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 18일∼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GMO 판단기준, 표준 시험방법을 정하는 ISO의 GMO(유전자변형생물체)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한·중·일 공조로 우리측 의견을 모두 반영시키는 소득을 얻었음
회의 결과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 : 농산물 수입국 입장에 있는 우리나라는 유럽과 같은 엄격한 GMO 판단기준을 채택하지 않으므로써 현실적으로 농산물을 저렴하게 수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표준시험방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고유시험방법을 국제규격으로 채택되도록 하여 시험시설 개체 및 전문인력 재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됨
기술표준원은 앞으로도 GMO 국제표준화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경제적 이득이 많은 부분에선 이득이 있게끔, 안전에 관한 부분에서는 가능한 한 안전한 방향으로 국제표준이 제정되도록 선별적으로 대응할 계획임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참가 11개국(30여 명)이 공조하여 그간 유럽안대로 제정키로 했던 GMO 국제표준을 최종 투표단계에서 부결시키고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시킨 것이 의미있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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