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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급식으로 서울시가 주민투표에 들어갑니다. 무상 국방 의무에 대해선 왜 이들이 잠잠할까요?
자본주의의 주도자들은 끊임없이 전도하고자 합니다. 이는 공산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이들만이 아니라 불교 이슬람할 것도 없고, 지하철에서 문제가 된 막말남도 전도에 힘씁니다. 자신의 발을 왜 찼냐고 하면서 자신의 권리라는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신들의 생각을 전하는 전도에 힘씁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관해 전도하셨습니다.
이마트 냉각기 사건으로 병역 의무를 갓 마친 젊은 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숨졌습니다. 사병으로 헌법에 명시된 대로, 군대도 잘 가지 않는 자들 그리고 그 자식들도 잘 입대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신성한 병역의 의무라고 말하는 그 일을 다하고 제대를 했는데도 그에겐 수중에 대학 등록금이 없었고 이 일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이마트는 상장회사입니다. 자본주의의 첨병인 유통 회사로서 시장 경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병역 의무는 시장 경제를 지키기 위한 봉사입니다. 그런데 시장을 통해 돈을 버는 자들이 이들 사병의 병역 의무에 대해 시장 경제적 의무를 지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시장을 지켜 주었으면 거기에 상응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다윗이 나발의 양을 지켜주고 댓가를 요구하셨습니다.
이제 더이상 이 땅의 사병들이 군대에 다녀온 후 다시 또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알바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들에게 최소한 남은 기간의 등록금을 시장 경제에서 감당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정의입니다.
사병들의 제대시 지급할 최저 임금 수준이라도 퇴직금을 위한 병역세를 신설하여야 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주로 감당해야 합니다. 그들의 양을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24시간 근무를 통해.
무엇이 정의인가를 말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말하는 일이 전도입니다.
그러나 시장 경제의 주체들과 교회들이 사이비 전도자가 되어서 국민들의 아들들을 수탈하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 즉 병역이 의무이다면, 돈을 많이 버는 자들이 이들에게 정당한 댓가를 지급해야 하는 것도 의무가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시는 때는 하나님께 달려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통일도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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