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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장 15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많은 독재자들이 있었고 이들의 한결 같은 특징은 자신을 사람들 중에서 높이고,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행태들이었습니다.
느브갓네살이 이렇게 하다가 소 신세가 되었습니다.(다니엘서 4장)
많은 정치가들이 이런 길로 가다가 망했습니다.
지도자가 보이는 행동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실까요?
자신보다 훨씬 더 연장자인 사람들 앞에서 삐딱하게 앉아서 건성 건성 박수치는 그 모습.
예수님께서는,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20장 46절) 이들이 받을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셨습니다.(47절)
가난한 서민들의 가녀린 모습과 대비되는 불룩 나온 배.
이 땅의 군부 정권이 보였던 모습의 끝이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해야 합니다. 악인들은 풀의 꽃처럼, 안개처럼 사라져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정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경외하는 의인들은 영영히 서게 됩니다.
주님! 한반도 전체에 공의 정치, 하나님 경외 정치 정권이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아리랑당도 써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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