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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으로 인한 방사능 피해에 대해 계속 편서풍을 들먹이며 괜찮다고 말하는 언론들이 대부분이다. 참 일본스러운 자들이다.
원전에 대해 모든 게 괜찮다고 말하다가 이렇게 된 것을 보고도 편서풍 타령만 할 것인가!
바람의 방향이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남동풍으로 변하게 되어 있다. 겨울엔 북서풍이 많지만, 여름으로 가면서 남동풍이 많고 또 태풍까지도 오게 되는데 이는 다 아래쪽에서 올라온다.
일본 간 나오토 정부의 무능함을 닮아가지 말고, 이 바람이 남동풍으로 바뀌어서 이 땅으로 방사능이 올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세우고, 국민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일본 원전 파괴지 복구엔 상당한 시간이 지날 것이고, 이번 여름이 우리에겐 큰 고비가 된다. 여름을 대비해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한반도에 큰 재앙이 온다.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그런 일이 없다면 정말 감사할 일이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미리 교육하고 대처하는 일에 시간을 써야 할 때다.
부자나라에 값싼 동정으로 방송 시간을 다 낭비하지 말고, 냉철하게 대처해야 할 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