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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들어갔던 것은 그들이 의로와서가 아니라, 가나안 7부족이 불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약 이스라엘이 이들의 행위를 본받는다면 이들도 거기에서 그렇게 쫓아내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결국엔 그렇게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현 이스라엘 외무부 홈페이지엔 그들의 역사를 간략히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 보면 그들이 바벨론의 침입에 의해 나라를 빼앗겼다고만 써있지 그들이 하나님 앞에 불의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누구나 역사를 왜곡하려 합니다.
오늘은 3.1운동 기념일입니다. 우리 조상이 이 땅에 들어오게 된 것도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한 이유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땅에도 수많은 침략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저면에는 이 땅의 불의함이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이렇게 역사 해석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이 땅이 악랄한 일제에 망하게 된 이유는 조선의 불의함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악랄한 일제가 이 땅을 집어삼키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긍휼하셔서 이 땅을 영원히 심판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일제를 치시고 우리를 해방시켜주셨고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또 이 땅은 불의한 일들로 가득해지고 있습니다. 위기가 다시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 땅의 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경제 수장을 맡은 자가 부동산 투기로 미친 자이고 건설 부문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자들도 이렇습니다.
온 땅의 권력자들 부자들이, 빈민들이 무너지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부동산 투기, 돈 모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조선 말기의 행태를 다시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부총리가 땅부자가 되는 동안에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했던 서민들은 빈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원수로 여기시고 삼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을 원수로 여기시고 삼키실 수 있으십니다. 주가 1,000P를 자랑하는 이 순간이 바로 위기입니다.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불의한 일본에 하나님은 심판하실 것입니다. 일제 시대의 만행을 반성하지 않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이 땅의 불의한 권력자들, 불의한 부자들에 대해 진노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고통 가운데 울부짖는 사람들을 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1919.3.1에 울부짖었던 선열들의 부르짖음의 함성이 아직도 이 땅의 빈민들의 가슴 속에서 사무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울부짖게 만드는 자들에게 반드시 보응하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