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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님은 복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주리고 목마른 것은 힘든 상태입니다. 지금 님이 처한 상태가 바로 그런 상태이므로 님은 역설적으로 복받은 분입니다.
예수님도 이 세상 문제를 풀러 오셨다가 결국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눈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우리가 의를 향해 전진하는 것 자체가 성공이라 보입니다.
이와 아울러 전략과 전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모색해야 하고, 단기적 장기적 방법을 별도로 사용하며, 이를 구조화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1. 먼저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은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매주 한 차례이지만 이를 지속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습니다.
2. 연대입니다. 이 문제를 같이 고민하는 분들과 연대하는 일입니다.
3. 보다 더 큰 차원에서 대안 세력을 만드는 일입니다. 악한 언론에 대항할 대항마로서의 의로운 언론 기관을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4. 보다 상위로서 정치 세력화를 통한 정권 획득 노력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사회 개혁은 중도에 멈추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리랑당을 우리가 창당하려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새 술을 새 부대에, 사회의 전면적 개혁을 위해선 이 방법이 결코 빠질 수 없습니다.
위 4가지 방법을 적절히 배합하여 구조화해서 운동을 벌이는 방법이 대안인데, 이는 엄청난 노력과 인내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한 일이 없다고 하셨으니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나가기 원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기도드리는 것, 주님은 때가 되면 우리의 노력을 결실로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설령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 길을 가는 것 이것이 믿음이라 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바를 향해.
그리고 또 하나, 지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이 일을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말씀 묵상, 성령 충만, 동지, 휴식, 건강, 항상 기뻐함..결국 이 일의 일상화, 직업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재정 확보도 필요하구요...
사도 바울께서도 그렇게 자기 길을 가셨다고 봅니다. 정치를 하신 다윗은 더 힘드셨구요..
주님께서 님을 도우시고 복주시길 원합니다. 또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길도 찾을 수 있길 원합니다.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선지자들은 외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지혜는 성경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정의를 이루는 일을 쉬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심판 날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선지자들의 피값을 갚아 주실 것입니다.
악인들은 잠시 득세하는 것 같지만, 결국 그들은 죽음 뒤 끌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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