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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사도께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가리켜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하셨습니다.(벧전2:9) 즉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씀하셨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을 때, '그의 나라'가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 예수님의 피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개신교인들은 각각 개 교회별로 나뉘어진 느낌을 많이 줍니다. 그러나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모든 믿는 사람들이 형제요, 자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나라는 세상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 나라에 살고 있으므로 또 이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되어져야 합니다.
어디까지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되어질 지는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십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 하신 것도 이 세상 나라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제자 만들라 하심입니다.
아리랑당의 사명은 증인이요, 세상 나라 변화시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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