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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사면권을 자신의 임기 마지막에 시도하려고 한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특별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별 사면권과 일반 사면권이 있는데 전자는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우리 나라에선 여러 번 여러 대통령에 의해 특별 사면권이 행사되었다. 법상으로 그렇게 규정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형사 범죄자에 대한 특별 사면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하나님 나라도 하나님의 법이 있다. 우리는 계명을 어기면 사형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특별 사면권이 있으시다. 그런데 세상 나라의 사면권과는 다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의 죄를 사하셨다.
하나님의 사면권은 예수님의 피를 전제로 한다. 예수님, 즉 하나님이시며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그 피를 받아들이고 회개한 사람에 대해 특별 사면권을 행사하셔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이끄신다.
이 일에 대해 사탄은 어떤 기소도 할 수 없다.
완벽한 사면이 이루어진다. 우리의 죄는, 피보다 붉은 우리의 죄는 그렇게 사면되어지고 죄인을 의인, 즉 죄가 없는 사람으로 부르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왕이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자이고 입법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십자가는 종교가 아니라 정치다. 특별 사면권이 종교가 아닌 것처럼.
면죄부를 판 악한 종교 지도자들의 행위가 아니라 실질적 사면이 정치 권력자에 의해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사면은 이 땅과 하늘 모두에서 이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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