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훈 [ E-mail ]
  서풍의 노래
  

요즘에는 함석헌옹의 '西風의 노래'를 읽고 있습니다.참으로 꿀같은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애인같은 기쁨을 느낌니다.

글쎄, 무언가 좋은것 있겠지 하고 나온 세상살이는 알짬없는 내용들뿐입니다.이제 세상살이 둘러보는것이 5개월쯤 되어갑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무슨 광고가 그리도 많은지 거리에 나가면 괜한 소리들과 광고들이 참 많습니다. 이곳을 가도 없고, 저곳을 가봐도 도무지 그속에 내용은 없습니다.

하루종일 글도 써보고, 컴퓨터 앞에도 있어보고, 사람들 만나러 이곳저곳도 다녀보지만 모두들 그 하는 소리들이 진지함도 없고, 내용이라곤 도무지 없고, 마음에 차는것이 없어서 지쳐갑니다.

그러다보니 책만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무엇하느냐고? 저도 묻습니다. 당신은 꿈이 있느냐고? 당신은 생활에 감동이 있느냐고? 당신은 그 마음에 꽉찬 한소리 있느냐고? 세상살이를 덧없이 떠밀려 오늘을 살고 있는것 아니냐고? 남이 하는것 따라하고, 남이 가진것 주섬주섬 당신도 챙기지 않느냐고? 바삐움직여야 최선의 삶을 살고 있다고들 생각합니다.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빠져드는것이 수렁입니다. 그 늪에서 나오려거든 서둘러서는 않될것입니다. 무서운 세상살이 아닙니까? 그래 무엇을 하며 인생을 사십니까? 그래 무엇이 인생의 목적입니까? 옂은 생각으로 발을 내딛을수는 없지 않습니까?

말이란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한답니다. 움직여야할것입니다. 그래야 그 위험에서 나올 수 있으니말입니다. 그래 해결책을 마음속에 갖고있어야 나오고야 맘니다. 되어지는 믿음이 있어야 움직인다 그말입니다. 대충 움직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것이 오늘 생각하게 합니다. 멈추어 있기만 해도 않될상황이고, 움직이자니 무턱대고 하는것 같아서 이럽니다. 한국 사람은 골돌이 생각하는것이 부족하다합니다. 심각성의 부족이 저에게 있지는 않나 하고 조심스럽게 되집어봅니다.




[인쇄하기] 2002-03-25 22: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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