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이사장이자, 전북일보 회장인 서창훈 친구는 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인데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동기입니다. 그 인연으로 우석대에서 기획부처장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때 이 친구가 저에게 한 말이 광종이처럼 인맥이 넓은 사람은 자기가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도 우석대에서 교수직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3철로 불리는 사람도 우석대에서 겸임 교수를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좁습니다. 제가 아리랑당을 창당해가고 있지만, 만약 당선된다면 최고의 내각을 꾸릴 인물들이 제 주변에 많이 계십니다. 가는 길이 다를 뿐이어서 아직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제가 성공을 거두어내면 다 함께 힘을 합쳐 좋은 나라를 만들, 좋은 분들, 훌륭하신 분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부득불 자랑하자면,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81년 당시 서울대 입학 전국 최고를 달성했습니다. 동기 중에 의사만도 200명이 넘습니다. 마지막 입시 고등학교였습니다.

동기들 중에는 입법, 사법, 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친구들이 많습니다. 기업에도 많이 진출했고, 학계도 그렇습니다. 문과 4반, 이과 8반이어서, 다양한 학문 분야,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관학교를 졸업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공사, 육사, 그리고 해사를 졸업한 선배도 있습니다. 형도 ROTC 출신인데, 제 자신도 82년 서울대 ROTC에도 합격했지만, 서울대 고고학과 과회장 일로 인하여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해서 포기하고, 사병으로 입대해서 11사단, 수도방위사 30경비단을 거쳐, 고명승, 권병식 육사 15기 사령관들이 근무하던 시절, 사령부 비서실에서도 근무했습니다. 당시 류효일 작전처장 분은 후에 국방차관까지 역임했고, 황진하 당시 정보처장은 파주 국회의원직을 수행했습니다. 여야, 진보 보수 등 다양한 인맥이 존재합니다.

대학 시절의 친구들은 대부분 좌파 운동권들이고, 집권에도 성공했습니다. 여러 언론사들에도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넓은 길로 가지 않았고, 지금 이렇게 좁은 길로 가면서 수많은 이러한 인맥들이 있는 넓은 길에서 벗어나서, 오직 서민의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도 인문대와 사회대를 졸업했습니다. 대기업 경험도 있습니다. 대학교도 경영해보았습니다. 개신교와 카톨릭계에도 인연이 많습니다. 영호남을 가리지 않고 사귀었고 전국 곳곳에 지역을 넘어선 친분이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강남의 영구 임대아파트에 사시는 가난한 분들까지 인맥이 넓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분들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장애인학교 교장도 무보수로 근무해본 적이 있습니다. 대통령을 정말 크게 통합해야 하는 소명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서경석, 장기표, 장을병 이 분들이 만든 개혁신당에서 정책1부장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정책 준비를 수십년간 해왔고, 선거에도 6번이나 출마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정책들을 연구 개발했고, 책도 이와 관련해서 5권을 출간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 숨어 있는 인재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자기 분야에서 갈고 닦은 분들이 많습니다.

반드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고 희년을 이루어내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과 인맥은 언제든지 제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기초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백신 개발에 자신의 몸을 실험하는 과학자처럼 저는 여러 정책을 제 삶에 직접 실험해보았습니다.

다주택자도 되어보았고, 그래서 종부세도 내어보았고, 다 팔고 무주택자가 된 것이 2016년입니다. 그리고 빚 체험도 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제 스스로 카드론도 빌려보았습니다. 왜 서민들이 이토록 빚 고통이 큰 지도 직접 체험해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신으로서 오신 것이 아니라, 지극히 우리와 같은 처지, 가난한 분으로 오셔서 임무를 수행하신 것처럼, 저도 최대한 다양한 처지를 경험해보면서 정책들을 실험해왔습니다.

부함에도 처해보고, 가난함에도 처해보고, 높은 자리에도 가보고, 낮은 자리에도 서보았습니다.

대통령직을 잘 수행해낼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가 거의 4천석이 됩니다. 지혜있고, 정의롭고 선한 분들과 함께 하여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전주, 전라북도 민주공화당사 옆에 어린 시절 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 마당에서 밤마다 떨어지는 유성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꼭 대통령이 되게 해주시라구요. 후에. 오직 소원은 하나님께만 빌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지금도 매일 매일 이 꿈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저를 통해 이 땅의, 이 세계의 서민들을 구해내주시라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60살이 되었습니다. 집을 16년에 다 팔고, 땅 한 평 없이, 모든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약간의 빚을 가지고, 국민 연금 평생 넣은 것을 조기 신청해서 40여만을 받고 있는 것이 제 재산의 전부입니다.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새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왕년에 가난한 것이 아니고, 현재 부한 것이 아니고, 모든 부를 포기하고, 가난하게 되어서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를 풀어내고자 고군 분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처지를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주님의 십자가의 피를 필요로 하는 죄인이며, 괴수입니다. 삼손처럼, 충실하지 못한 죄인입니다. 다윗같은 죄인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다시 일어나 주님과 서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두 눈마저 다 뽑힌 삼손이 마지막 힘을 내어서 죽기까지 충성하셨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