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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기범(바울) 형제님이 정리하여 예수원 홈페이지에 올린 엊그제 서울 연합중보기도 모임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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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세상을 삼킬 듯한 기세로 불어대던 비바람의 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 여명의 중보자들이 성토모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험악한 날씨로 인해 조금은 썰렁한 기도회가 되지않을까 걱정아닌 걱정도 했지만 6시 30분 JMF의 찬양이 진행되는 동안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뜨거운 찬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새벽이슬 교회의 유명종 전도사님의 5분 말씀(엡 6:18) -성령안에서 기도에 힘써야 할 이유-과 소포스 형제님의 대도인도, 그리고 조이 도우슨의 효과적인 중보기도 원칙에 의거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께 중보기도(예수원의 월요 중보기도모임과 같은 형식)를 드렸습니다.
중보기도는 2개의 범주로 나누어서 진행 되었는데 첫째 시간에는 우리 민족과 사회 그리고 한국교회 및 세계를 위한 기도, 그리고 둘째 시간에는 그 자리에 모인 분 중 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기도 했습니다.
성령님께서 알려주신 기도제목
1. 믿음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현재 믿음생활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성도들을 위해 , 한국 교회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하나님께 받은 사명들을 감당해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대신부님을 통해 뿌려놓은 믿음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2.북한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북한 개방, 개혁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굶주림에 고통이 속히 사라질 수 있도록,
저주받은 땅이 회복 될 수 있는 축복의 기도, 통일준비와 북한이 참여하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3. 예수원 분수령 목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예수원 분수령 목장이 하나님의 공의(토지법)와 사랑의 정신이 이 한반도와 전 세계로 흘러갈수 있는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대신부님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의 법을 깨달은 많은 사람들이 통일후 북한과 아시아, 아프리카등 무슬림과 힌두교권의 세상으로 들어가 공동체를 이루며 삶으로 하나님의 법을 전할수 있도록, 예수원 정회원들을 위해서
4. 한국교회의 회개와 회복 부흥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우상숭배와 불의의 죄를 회개할 수 있도록, 한국 곳곳에서 중보기도의 모임과 같은 기도 공동체가 우후죽순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성결교 정화운동을 하고 계시는 이선교 목사님과 고혈압으로 고통 가운데 계시는 김은혜 권사님 , 김숙자매의 전세금문제 (주인집의 가압류) 그리고 전강수 성토모 회장님의 진로문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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