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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주신 신체를 굳건히 단련시키면 인생에서 여러 풍파를 만날 때마다 잘 극복해낼 수 있다.
마라톤은 정신력을 길러주는 운동이다.
고독한 달림 가운데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평소에 조금씩 달리면 점차 더 먼 거리를 뛸 수 있다.
마라톤 시합에 출전하고자 한다면 평소에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어린 날에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자기 체력에 맞게 적당량 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하루에 1-2km 뛰는 것도 좋다. 가급적 흙 위에서 뛰는 것이 좋다. 아스팔트나 시멘트 위에서 뛰면 무릎 등이 상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신발은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실제 마라톤 대회에 나가려면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
식사도 적정량은 잘 해야 한다. 곡물 섭취 등 다양한 식품을 고루 잘 먹어야 한다.
어른들은 보통 마라톤 대회 7일 전부터 고기만 먹는다. 3-4일을 이렇게 먹고 마지막 3일간은 곡물 위주의 식사를 한다. 콩 등을 많이 먹어둔다.
그리고 당일에는 뛰기 두 시간 전 쯤에 식사를 마치고 뛰기 좀 전에 바나나 등을 먹어도 좋다.
항상 운동하기 전에 물을 적당량 마셔두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마라톤 대회 3일 전에는 장거리를 뛰는 것이 좋지 않다. 단거리(200-300m 를 여러 차례)를 약간 빠르게 뛰어두는 것으로 몸을 풀어야 한다.
신발은 평소에 신고 뛰던 것으로 착용해야 한다.
아스팔트 위에서 시합을 할 경우에는 에어가 들어간 신발을 사 신는 것이 좋다. 양말도 평소에 신던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럼 하나님 안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달려보자.
달릴 때에는 처음부터 무리해서 속도를 올리지 말고 중간 정도의 스피드로 호흡을 고르면서 뛴다.
만약 7km 대회라면 반환점까지는 중간보다 약간 앞서는 정도에서 달린다.
그러다가 힘이 남으면 2km 정도를 남기고 약간 속도를 올린다. 1km 정도에서는 좀더 속도를 올리고 그래도 힘이 남으면 마지막 200m 정도 남기고 더욱 속도를 올려 추월한다.
그럼 성은이를 포함한 어린이 여러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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