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김광종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다 내게 보이라 하시니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마가복음 12장 13-17)

가이사는 누구일까요? 하나님께서 참새 한 마리가 몇 데나리온에 팔리는 것을 허락하신 바처럼 그가 로마의 왕이 되는 것을 허락하셨고, 그가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것도 허락하셨습니다.

마치 느부갓네살 왕이 이스라엘을 바빌론으로 끌고 갈 수 있도록, 이스라엘을 침략해서 다스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몽둥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반적인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왕이신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에게 즉, 가이사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지배하도록 허락받은 가이사에 대해 세금 문제로 꼬투리를 잡아 로마 당국에 체포되게 하려는 간계로 예수님을 옭아매려 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역사상 이 말씀처럼 오해받고 있는 말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체포를 피하기 위해 애매모호한 답변으로서 이 말씀을 하셨다고 우리로 생각하게 하고,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를 구별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잘못된 신학과 설교가 지난 2천년간 교회를 잘못 인도한 맹인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악용하여 세상의 악한 나라와 그 지배자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지내온 기독교 2천년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악한 나라들과 지배자들은 기독교를 적당히 보아주면서 그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결탁하여 그 교인들의 피를 빨아먹어 왔습니다.

특히 기독교가 반공과 합세하여, 레드 컴플렉스로 가득찬 미국 청교도의 지배 아래 놓인 국제 질서에서 이는 간악한 제 3세계 독재자들을 용인해주는 이데올로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북한과 대치 상태에 있었고, 북한이 많은 기독교인들을 죽이고 탄압함으로써 이 말씀이 가장 악랄하게 악용되어 독재자들의 발을 씻겨주고 그들 머리에 세례를 주는 도구가 된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해석한 수준의 말씀이었고, 그런 뜻으로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다면 예수님은 헤롯과 빌라도의 연합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의 연합에 의해서 십자가로 끌려가 돌아가실 일은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헤롯의 악행을 지적한 세례 요한이 돌아가시자 그 소식을 듣고 자신의 사역을 계속 하십니다. 마치 무관심하신 것처럼. 그리고 헤롯의 불의에 대해 아무런 지적도 안하시는 것처럼.

그래서 한국 교회는 편했습니다. 예수님도 그냥 그렇게 헤롯에게 대적하지도 않았고, 빌라도에게도 대적하지도 않고, 가이사에게 세금도 내라고 하심으로써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그것과 별도의 일, 서로 아무런 교집합도 없는 것으로 보이게 하심으로써 행하셨으니 우리도 전도만 해야 한다고 말하기에 이 구절은 너무도 유용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이 뜻이 한국 교회가 이해하고 설교해왔고, 신학적으로 이론을 세워왔던 바와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간 우리는 보아도 보지 못했고, 들어도 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복되다 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한국 교회에 너무도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결국 헤롯에게 그리고 빌라도에게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한국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시키고서 결코 한국의 독재자들에게 순교당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과 한국 교회의 차이입니다.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3장 31-35. 개역개정)

헤롯은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고 예수님은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왜 예수님을 헤롯이 죽이고자 했을까요? 지난 독재 정권 시절 한국의 군부 독재자들이 한국 보수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죽이려 했을까요?

오직 김일성 일가를 대적함으로써, 나에게 직접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철책선 너머의 독재자 김일성 일가의 독재를 비판하면서도, 남한의 독재자들에 대해선 침묵하고 또 축복해주었던 한국 보수 기독교계에 남한의 독재자들은 오히려 보호자가 되어주었고 이권을 같이 나눠가지면서 그 교인들의 피를 같이 빨아먹은 기생충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당대의 모든 권력자들의 공통 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보수 기독교계는 한국의 모든 권력자들과 평화를 유지했습니다.

다니엘과 그 세 친구들은 결코 당대 권력자들의 치하에서 영구 평화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사자굴로, 불구덩이로 던져졌습니다.

한국 보수 기독교계는 지난 70년 동안 독재 권력들과 반공의 기치 아래 극한 평화를 누려왔습니다. 그 시기 이 땅에서는 시바스 리갈의 위선을 지적하는 의로운 목회자들도 많았습니다.

땡뉴스의 위선을 싫어하는 목회자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주류 세력은 그들에게 빌붙어 조찬 기도회에 가서 축복해주었고, 광주의 무고한 시민들과 대한민국의 양심적 세력들은 군화발에 짓눌렸는데, 그 군홧발은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위해 착출된 병사들이 대리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아이러니가 남한의 민주화 세력의 주도자들 중에 북한 김일성 일가의 독재에 대해선 침묵하는 일이 벌어졌고, 오히려 그들의 독재를 미화해주었습니다.

이 얽히고 설킨 오해와 탐욕이 지금 북한은 탈북 사회로, 남한은 탈지구 사회로, 헬조선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면 그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종교지도자일까요? 아닙니다. 정치가이시고, 최고 통치자이십니다.

그러면 결국 시진핑의 공산당과 김정은의 조선노동당과 권력 투쟁을 하실 수 밖에 없으며, 국내로는 자유한국당과 민주당과 권력 투쟁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석가모니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여기에서도 권력 투쟁이 벌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이 봉은사에 가서 아기 부처상에 물을 부어주고 합장하고 나오시겠습니까?

예수님은 스스로를 석가모니의 창조주라 말씀하십니다. 석가모니는 사람이고 예수님은 석가모니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다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말씀이고, 교회에게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오직 창조주는 하나님 한 분이시고, 세계에 우주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트러블 메이커이십니다. 유일신, 유일한 권력자이시며 불의한 권력자들을 끊임없이 비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의 종들을 보내시어 불의한 권력자들을 비판하게 하셨고, 길잃은 양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파리한 양들, 병든 양들을 그 삯군 목자들에게서 구해주시는 선한 목자, 참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 다시 가난한 사람들, 빚진 사람들, 병 걸린 사람들, 귀신들린 사람들을 구해주시는 참 정치가로서 살아가실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는 십자가가 없습니다.

그것은 한번입니다. 이제는 그 악한 권력자들에 대한 심판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진정한 왕이시다고 고백하는, 느부갓네살의 고백을 하는 권력자들은 땅의 왕이 되어서 하나님께 예물을 가지고 거룩한 성으로 오게 됩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요한계시록 21장 4절)

예수님은 이 땅의 서민들의 눈물을 씻어주시고 한을 풀어주십니다. 무상 의료 행위로 완치를 이루어주십니다.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켤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21장 22-27)

아리랑당 창추위가 꿈꾸는 정치는 이런 것입니다. 아리랑당 창추위에서 배출된 정치인들은 땅의 왕들이 되어 서민들의 눈물을 씻기고 그 한을 풀어주며 그 성전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자한당, 민주당, 조선 노동당, 중국 공산당, 일본 자민당 등은 결코 이 서민의 눈물을 씻어주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결코 그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아리랑당 창추위는 전 세계 각국들에 아리랑당들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일본 아리랑당, 중국 아리랑당, 북한 아리랑당, 캄보디아 아리랑당, 필리핀 아리랑당, 미국 아리랑당, 브라질 아리랑당, 콜롬비아 아리랑당, 이스라엘 아리랑당, 팔레스타인 아리랑당...

각국의 정당들과 선한 경쟁을 할 것이고, 서민들을 돌보고 공의로 섬기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김으로써 각국에서 집권 정당들이 될 것이고, 정당 정책 연합체로서 이 세계를 정의롭게 바꾸어갈 것입니다.

국제 연합이나 국제 기구들이 실패하고 있는 부분들을 정당 연합체로서 해결해나갈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미국에서 만들어져 우리가 쓰고 있고 전 세계가 쓰고 있듯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아리랑당 창추위가 전 세계에서 집권하는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immanuel reign party. immanuel reigh show.

absolutely righteous immanuel reign amid national government.

arirang party. ,아리랑당입니다.

국내적으로는 강원 아리랑당, 서울아리랑당, 대구 아리랑당, 경기아리랑당, 제주아리랑당, 부산 아리랑당, 인천 아리랑당, 충북 아리랑당, 대전 아리랑당, 충남 아리랑당, 전남 아리랑당, 전북 아리랑당, 광주 아리랑당, 경남 아리랑당, 경북 아리랑당 들이 만들어지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처럼 왕이 없이, 사사 시대처럼 누구도 누구를 착취하는 정치 세력이 없는 연합 체제를 형성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삼하23:3-4)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만인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예수께서 권력 투쟁에 나선 제자들을 불러다가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지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장25-28)

권력을 가지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권력을 어떻게 가지고, 어떻게 행사하는 지가 문제입니다.

섬기는 종들이 선한 방법으로 권력을 획득하고 섬기는 종이 되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참 살 만한 곳으로 바꾸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아리랑당 창추위는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



2019-06-03 0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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