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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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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건축의 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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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예레미야7장4절)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고 하셨습니다.(7장1-2)
예수님은 성전을 무너뜨리면 사흘 만에 짓겠다고 말씀하셨다가 성전 모독죄로 몰렸습니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가득하셨던 예수님은 성전에서 비둘기 파는 자들과 환전하는 자들에게 진노하셨다가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의 공적이 되셨습니다.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ㄱ)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시 69:9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1)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또는 이적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요한복음2장)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성전 건축이라 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도 대표적인 곳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전을 향하여 그곳이 여호와의 전이라 말하는 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신 것인데, 이는 신약의 말씀도 아니고, 구약의 말씀입니다.
그곳이 성전이 아닌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예레미야7장5-7)
결국 사랑의 교회가 한국 사회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하는 일의 선봉에 서지 못한다면 그곳은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파괴될 건축물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결국 헤롯 성전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깊이 묵상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윗 왕처럼, 그리고 솔로몬처럼 주님의 전 짓기에 열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공평과 정의를 행함이 없이 그렇게 하는 것은 아무런 쓸 데가 없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이미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20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21 이 성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그리로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22 대답하기를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붙잡혀서 그것들을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역대하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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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1:5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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