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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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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만난 사람을 지나쳐간 불의한 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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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가 나의 이웃인가에 대한 답으로 강도 만난 사람을 구해주 사마리아인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러면 그냥 지나쳐간 제사장과 레위인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그들은 그 피해자의 이웃이 아니었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키지 않은 범범자였다.
legitimacy와 legality 둘 다 어기고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이 정당하지도 합법적이지도 않다는 것을 양심으로 알았지만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다.
원수의 소가 구덩이에 빠져 있어도 그 원수를 도와주라는 말씀이 나오는 바, 결국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경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서 그 사역자라고 위선 행위를 하고 있었고, 더러운 족속이라 비방받는 사마리아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선한 행위를 한 것이다.
더러운 기생의 아들 입다는 그 민족을 구하는 일을 했지만, 정결하다고 하는 그의 이복 형제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이고, 하나님께선 이들을 심판하실 것이고, 지옥 불에 보내실 것이다.
지금, 내 주변에서 가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내가 돈과 능력이 있으면서 돕지 않는 것은 죄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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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13: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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