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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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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정화와 성전 파괴 및 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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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요한복음 2장에서 성전을 시장으로 만들어버린 자들을 내쫓으시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연이어 그 성전을 파괴하라고 하시고 그러면 삼일내에 지으시겠다고 하셨다.
언뜻보면 앞뒤가 연결되지 않는다. 그렇게 그 성전을 사랑하시는 분이 어떻게 또 그 성전을 파괴하라고 하시는 것일까!
나중에 이 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신다.
지금 이스라엘 예루살렘 제 3성전 건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에게 예루살렘도 사마리아도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때가 온다고 하셨다.
예수님 당시의 헤롯 성전조차도 사랑하신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이름으로 불리워졌기 때문이고, 율법의 일점 일획도 이루셔야 했다.
진정한 성전을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모신 사람들 속에 진정한 성전이 있다.
예수님은 여러 사역을 통해 이 성전을 완성하셨다. 특별히 십자가에 달리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면서 이 성전을 우리 안에 완벽하게 만들어내셨고,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다. 우리 안에 온갖 탐심과 시장이 존재해선 안된다. 우리 안에 신령과 진정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야 한다. 즉 성령 충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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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09:5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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