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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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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세금이 아니라 임차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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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에게는 땅이 분배되지 않았습니다. 같이 전쟁을 해서 얻은 땅이지만 레위인들은 그 인구 비율에서 4%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이 경작해야 할 땅을, 나머지 12지파에게 나누어주시고, 거기서 나오는 소작물을 십일조로 내게 하셨습니다.
12지파가 받은 땅조차도 사실은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땅 한 평 가지지 못한 이스라엘이 요셉 때 가나안에서 이집트로 갔다가 다시 400여년 후에 모세 때 가나안 땅으로 올 때에 이스라엘이 의로워서가 아니라, 거기 거주하는 민족들이 불의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분배해주셨고, 소작료를 이스라엘로부터 받지도 않으셨습니다. 비와 모든 좋은 것들을 그들에게 주셨지만, 다만 레위인들에게 십일조 정도만 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변 국가의 왕들이 받는 세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집트에서 요셉이 세운 법조차도 20%의 소작료였습니다. 그 땅은 바로의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땅은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토지는 하나님의 소유라 영영히 팔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블레셋을 칠 때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하신 하나님께서 다윗의 군대 앞에서 먼저 공격하셨다고 하셨습니다.(사무엘하 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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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4:0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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