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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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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장에서도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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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의 기도 세러머니가 FIFA에서도 유명해졌다는군요. 스포츠 현장에서도 우리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모습이 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 경제 영역에서 일하면서 우리 하나님을 숨기려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기독인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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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기도세리머니', FIFA에서도 유명세
'박주영의 기도 세리머니, FIFA에서도 유명하네.'
국제축구연맹(FIFA) 직원들 사이에서도 '차세대 킬러' 박주영(20)의 팬들이 생겨나고 있다.
박주영의 '기도 세리머니'가 FIFA 직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 F조 예선이 벌어지고 있는 엠멘에 파견돼있는 FIFA 관계자들은 이미 박주영의 독특한 세리머니를 알고는 한국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대회 본부가 마련돼있는 '튤립인'에 머물고 있는 FIFA 관계자들은 대한축구협회 국제국 전한진 과장에게 "박주영은 항상 골을 넣으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셀리브레이션을 펼치는 데 혹시 그는 기독교 신자냐"고 질문했다.
전 과장은 "맞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골을 넣으면 기도하는 포즈를 취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혹시 그의 목에 십자가가 있는 지 궁금하다"며 전과장을 만날 때마다 박주영의 안부를 물어보고 있다.
더욱 대단한 것은 FIFA 관계자들이 이미 지난 9일 박주영이 쿠웨이트와의 2006년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골을 터트린 것을 알고 있다는 것. 전 과장에 따르면 이들은 당일 FIFA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박주영의 프로필 기사를 읽고는 그에게 더욱 관심을 쏟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엠멘에서 직접 박주영의 기도 세리머니를 보고싶다"며 그의 훈련까지도 꼼꼼히 챙겨보고 있어 대표팀 안에서는 "박주영의 유명세가 FIFA로 퍼지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번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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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13: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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