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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상의 침해 위협이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정보통신부는 정부기관 최초로 전국적 규모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주요 업무 시스템인 행정사무, 전파방송, 우편업무, 금융업무 등 에 대한 즉각적 예, 경보 대응 체계를 구현하여 1.25 인터넷침해사고에서 발생했던 유해 트래픽에 의한 DNS 서버의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조기 탐지·차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체계를 유지하는 등 대규모 사이버 테러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 하였다.
▲최신의 보안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취약점 점검,위협관리시스템 TMS(Threat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사전 예방체계를 마련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및 국내, 외 정보보호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협조체제가 가능한 비상체계를 구축하였다.
▲관제센터에서 중앙 통제로 30,000여 대의 모든 업무용 PC의 자원관리, 바이러스 방역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윈도우 OS 취약점 패치를 실시하여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확산 및 재발생을 최소화 하였는 바, 서비스가 시작된 현재 유해 트래픽 제거에 의한 네트워크 트래픽이 약 60%이상 감소되는 가시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다수인원에 의한 감시 및 대응업무를 관제센터를 통하여 최소 인원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음은 물론 침해사고 탐지, 대응에 소요되는 총 시간이 4시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충분한 투자대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의 예, 경보 대응 체계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정보통신부내 정보보호공유체계의 구축으로 침해사고에 대한 접수, 처리 및 각종 보안정보를 부내 전 직원에게 제공하는 등 정보보호 공감대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보통신부는 사전 예방, 사후 대응체계 구현을 통하여 급속히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한편, 향후에도 △정보보호 인식의 확산 △사이버테러 조기 탐지, 신속 대응 △정보보호 체계 강화 등의 3대 항목을 중점 사항으로 하여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의 구축으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보화 부처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국가기관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모델이 될 전망이며, 또한 국민의 편익을 제공하는 전자민원, 인터넷우체국, 금융 등의 업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신뢰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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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7 13:42: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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