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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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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왜 시장주의를 외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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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시장주의 경제를 외쳐왔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요즘 왜 시장주의를 외치지 않고, 시장과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는가? 정부가 은행들의 지급보증을 해주고, 건설사들의 토지를 사주는 일들을 하는 것에 시장주의 경제를 들고 반대하고 나서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 하수인들인 교수들과 언론들은 어디에 가 있는가?
왜 자기 잘못으로 위기에 빠진 은행들과 기업들에 정부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도와줘야 하는가?
평소에 국민 경제 전체를 위해 은행이나 기업들을 규제해야 한다고 하면 입에 시장주의 거품을 물고 반대하던 자들 아니었는가?
1997년 국제 금융 위기 때도 그렇게 살아났던 자들이 몇 년 지나지 않아서 다시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작정하고 지나온 세월 아니었는가?
그리고 팥죽 한그릇에 전경련의 개노릇을 한 자들은 어디에 가 있는가?
아리랑당은 시장 경제가 이 순간에도 지켜져야 한다고 선언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 시장은 오직 국민 전체에 이로운 방향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정의보다 더 높은 시장 경제는 있을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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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15:3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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