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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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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2007 의 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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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TV에서 생중계되는 Revival 2007을 보면서 왜 이 땅의 개신교가 이렇게 되었고, 왜 다시 부흥할 수 없는지 너무도 분명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용조 목사의 설교, 지구촌 교회 이동원 목사의 설교를 들으면서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하용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격을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온유하지 못한 성격...
무언가 무기력에 빠져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고, 그 방법이 성격을 고치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보여준 구체적 설교가 부족합니다. 항상 피상적인 이야기들.
이동원 목사는 야곱을 들어 설교하면서 버리고 정결케 하고 바꾸라는 취지로 설교했습니다.
여전히 세례 요한의 구체적 설교가 부족합니다.
이제 오정현 목사가 기도했습니다. 주의 성령을 한국 교회에서 거두지 마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여전히 그에게서 사랑의 교회에서 들었던 설교들처럼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음란과 탐심을 버리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는데 그는 무엇을 버리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세례 요한처럼 가난하게 살지도 않는 자들이 이 모임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좋은 옷들, 좋은 집들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이 부흥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허구인지요. 이들은 이미 부흥을 누리고 있는 자들이며, 가난한 사람들의 부흥을 원치 않는 자들입니다.
세례 요한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자기에게 세례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오늘 한국 교회에 필요한 것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들 먼저 가난하게 살고,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는 지도자들이 회개를 운운하고 부흥을 운운한다는 것은 저주받을 짓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얼마나 가난하게 사셨습니까?
이제 우리는 내가 가진 재물과 능력과 집을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이 집회에서 부르짖는 기도가 가증한 것이 아니되려면 그 기도에 걸맞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무리는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는 말씀을 실천해야 했습니다.
세리는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는 말씀을 실천해야 했습니다.
군인들은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할 줄로 알라"는 말씀을 실천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부흥을 원했던 사람들에게 세례 요한은 회개와 그에 합당한 구체적 열매를 요구했습니다.
대한민국과 교회의 부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것을 원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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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19:4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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