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사 58:1)
  공의당 창추위 [ E-mail ]
  6.25를 기억하며
  

남북이 같은 민족으로서 3년여에 걸쳐 총과 칼을 겨누고 싸움을 벌인 6.25 전쟁은 민족사에 가장 슬픈 일로 남을 일입니다.

이 땅에 공평과 정의가 충만했다면 결코 이 땅은 이렇게 수많은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고통을 겪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세계사의 큰 조류인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의 격돌이 대리전 양상을 보이면서 이 땅에서 벌어진 이 일은 아직도 매듭지어지지 못한 채 남북이 갈리어 있습니다.

우리 당은 이런 역사를 해결하여 화목한 민족으로 이끌고자 합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공평과 정의의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 안에서의 공의와 또 자본주의 사회주의 양자 모두에 대한 깊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대안이 마련될 때 우리들은 이 땅의 화합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02-06-25 1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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