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종 [ E-mail ]
  예수님은 안 계시다 - "예수는 없다"란 제목인데 제목부터 불경합니다.
  

이렇게 읽기 싫은 책을 읽어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들이 책을 써서 혹세무민하니 그 책을 읽고 조목 조목 따져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 자 한 자 읽어갑니다. 그러나 고통이 큽니다.

읽어야 할 책들도 많은데 이런 하찮은 책을 보게 되다니, 그러나 이런 책에도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 오강남과 같은 자와 동조하게 되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홀로 도를 닦다가 나온 것도 아니고 그 책에 자랑스럽게 적어놓은 것처럼 국내 유수 대학에서 공부하고 해외에서 유학도 하고, 여전히 외국에서 대학 교수 노릇을 하면서, 그것도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면서, 그리고 자기가 알고 있는 지인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 지인들을 그렇게나 많이 적어놓으면서 이런 책을 써놓는 후안무치한 자가 있으니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

비느하스의 창을 가지고 책을 뚫어버리고 싶지만 참고서 읽어 갑니다.

서점에서 이 책을 사는 데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런 자의 책 제목을 내 입으로 거론하면서, 나를 죄악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 이 땅 가운데 오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제목을 제 입에 올리면서 점원 분에게 책을 찾아달라고 말하는 것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주요 부분을 서점에서 서서 읽어보면서 더욱더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런 책을 들고 있다는 것 자체도.

말도 안되는 불성실함으로 써놓은 책에 거금 8,500원이나 들여서 사야 하는 것에도 화가 났습니다.

정말 자기가 말한 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면 자비를 들여 무료로 국민에게 보급할 것이지 왠 이런 엉터리 책 값이 이리도 비쌉니까?

그리고 그 책을 들고 집으로 오는 길에 혹시 누구라도 그 책 제목을 보게 될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처음 서론 부분부터 읽고 있는데 다시 화가 치밉니다.

지혜있는 자에게는 감추시고 어리석은 자에게는 보이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놀라울 뿐입니다.

박사 학위까지 받은 자에게는 감추시고, 저같은 사람에게는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에 대한 자세한 비판은 세세히 책 읽기 코너에 올리고 있습니다.

자본론 읽는 데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런 자의 이 따위 책을 읽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우리 당으로서는 이런 자들도 상대해야 하니 최선을 다해 읽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 오강남이라는 자는 책 제목을 "예수는 없다"로 잡았을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1. 카피적 수사법입니다. 사람들에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런 방법을 썼을 것입니다.

그런데 센세이션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그 의도와 수단이 잘못되어 있기에 문제가 됩니다.

마치 포르노 사이트 업자가 내보내는 카피와, 대기업들의 선정적 광고 카피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오강남은 이미 자본주의적 물신을 숭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펴낸 현암사는 아마도 그런 카피를 원했겠지요? 그들에겐 진리보다는 돈이 중요했을 테니까요.

그리고 루소 식으로 본다면 내용도 없는 책을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는 교인들에게 많이 팔리게 하려면 이런 수법이라도 썼어야 하니까요?

아마도 이 책은 그가 읽어주기를 원했던 자들, 즉 한국의 대형 교회들을 거의 장악하고 또 한국의 신학대학들과 주류 기독교계를 불의로 장악한 삯군 사이비 학자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그들의 말을 믿는 맹목적 신자들이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성경도 제대로 읽지 않고 그간 사이비 목사들의 말이나 그 추종자들로 인하여 기독교의 진수를 보지 못하고, 현 세계에서 헤매이면서 이것 저것 찾아 헤매이며 맹목적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며 기독교 비판적인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2. 어떻게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이런 망령된 제목을 달 수 있을까요?

그런 예수, 즉 기독교에서 섬기는 그런 예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려 했다고 항변하는 듯합니다.

그럼 앞에 "그런"자를 붙였어야 하지요.

또 "예수"라는 호칭 뒤에 "님"자를 붙이면 어떻게 되나요?

이런 망령된 놈이 함부로 "님"자도 붙이지 않고 "예수" 운운하며 "없다"로 제목을 붙이고 있으니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이 자는 이런 욕을 먹어 당연합니다.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겠지요. 저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그러니 이 자와 저는 형제입니다. 아버지를 욕되게 하는 형제를 향하여 욕을 퍼붓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는 이 자를 만나는 날 뺨을 때려줄 것입니다. 맞아도 싼 짓거리를 한 패역한 자식이니까요. 이 자가 또 그 책에서 지껄였듯이 다른 아버지의 아들에 대해 욕한 것이 아니니까요?)

"안 계시다"로 해야 할 표현마저도 "없다"로 하다니요.

우리는 어른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문화입니다.

그가 그토록 비판해마지 않는 서양 생활을 너무 오래하여, 애비 애미도 존경하지 않고 알아 보지 못하는 놈들을 호로자식이라고 욕하는 동양의 문화를 전혀 잊어버렸나 봅니다.

동양이 그토록 좋으면 동양에 와서 교수 노릇할 일이지 왜 카나다 땅에 처박혀서 이런 책이나 쓰고 있는지 앞 뒤 말이 맞지 않는 한심한 자입니다.

오강남은 동양적 사상을 강조합니다. 이 자는 정말 중요한 이런 동양적 예의범절도 모르면서 무슨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는지 한심의 극치입니다.

동양에서 옛날 왕이나 아버지에게 또 스승에게(군사부일체) 그런 식으로 대했다가는 어떤 형벌이 내려졌는지 이 자는 알지도 못하는가요?

동양 찬미론자라면 동양의 허와 실을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자는 정말 공격해야 할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별하고 있지 못합니다.

사이비 기독교를 공격했어야 합니다. 왜 애꿎은 예수님을 욕되게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있습니까?

선지자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사이비 제사장들과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제도권 기독교를 선지자들은 공격했습니다.

오강남은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되 그대로 행하지 않는 한국의 목사들, 세계의 신학자들, 목회자들과 싸워야 합니다. 또 예수님의 말씀처럼 자기 식으로 성경을 해석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들과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이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예수님을 폄하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 땅 가운데서 제도권 제사장들에게 핍박받은 선지자들이 써놓은 책입니다.

오강남의 말처럼 지금 우리가 보는 어떤 성경도 심지어 히브리어 성경도 원문 그 자체인 경우는 없습니다.

사본을 또 필사하여 남은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진실인가 아닌가 하는 점은 고고학과 그 내용 자체로 판단하여 보면 됩니다.

그 점에서 성경은 진실합니다.

편집상의 여러 문제가 있고, 또 번역상의 오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점들이 성경의 근본을 무너뜨릴 정도가 아님은 증명되고 있습니다.

또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그 진위를 판별하여야 필요성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도 검토하지 않은 채 자신이 검토한 일부의 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검증된 결과들을 부정하는 불성실함을 보인다면 이런 자는 학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치 마르크스를 비판한 속류 경제학자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강남은 사이비 기독교, 사이비 목사들, 이단들, 그리고 따져보지 않고 믿는 신자들을 비판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읽지도 않은 채,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오류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틀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부족 신에 지나지 않는다고 폄하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나안 정복 과정에 대한 여호수아서를 인용하면서 하나님은 가나안을 정벌케 하신 잔인한 신이라고 단정지으며 그러함은 이스라엘의 부족 신적 입장에서 정리된 것이라고 지껄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부족신을 넘어 국제적 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계시다고 말합니다.

마치 성경을 엄청나게 읽은 것처럼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비교 종교학자로서 각종 종교를 연구했다고 자랑합니다. 그 연구의 결과물로 이렇게 쉬운 책을 쓸 수 있었다고 떠벌입니다.

그러나 그의 성경에는 신명기 28장과 같은 내용은 없나 봅니다.

아니면 그의 눈이 그 부분을 읽을 때는 갑자기 시력을 상실했었나 봅니다.

신명기 28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편애하지 않으시며, 이스라엘이 가나안 7부족의 행태를 따르면 그들도 온갖 저주를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출발점은 공의이며, 공의는 사랑의 준거입니다.

가나안 7부족의 죄악은 온 인류를 파멸로 이끌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동물과 섹스하며, 동성 연애하며, 아이를 불태워 제물로 바치며, 종교 행위시 온갖 음란한 행위를 하며, 나그네를 학대하며,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문화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었습니다. 이 문화가 확산된다면 하나님이 그냥 놓아두시면 온 인류는 모두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에이즈의 번창은 온 인류를 잡아 먹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수없이 경고하셨습니다. 아마도 많은 질병과 재앙을 통해 경고하셨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이 듣지 않자 이스라엘의 손을 통해 소돔과 고모라처럼 없애버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는 그들을 남겨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남은 자들이 다시 그 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예방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말씀을 듣지 않고 남겨두었고 결국 그들에게 그 종교와 문화가 전파되었고 결국 이스라엘의 아합 왕 같은 이들이 나타나서 온 나라를 망쳐놓았습니다.

아합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왕들이 우상 숭배와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끊임없이 선지자를 보내셔서 경고하셨고 결국엔 앗수르와 바벨론을 통해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후에도 그들은 그렇게 했고, 결국 2천년 뒤에는 히틀러의 손을 통해 600만이나 학살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편애하신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 수 있을까요? 오강남은 도덕경과 함석헌 전집과 유영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서 이런 세계사도 모르나 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종교를 연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연구했습니다.

오강남은 하나님 말씀 연구하는 것보다 다른 종교 연구하는 데 시간을 쓰다보니 이런 지경에 빠졌습니다.

환자를 많이 만나다 보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제 치과 의사 친구는 집에 돌아가서 아이들을 만지기 전에 샤워부터 합니다. 온갖 병균들이 그 몸에 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강남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기도하며, 또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어 성경 묵상을 함으로써 하게 되는 샤워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교만하게 계속 환자들의 병균에 스스로를 노출한, 그것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고 오해한 돌팔이 학자입니다.

성경을 조금만 읽어보면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강남의 성경에는 이런 구절이 삭제되었나 봅니다.

오강남이란 자가 또 예로 들고 있는 이집트에서의 출애굽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이집트와 바로를 옹호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마치 일제가 한민족을 괴롭힐 때 일본에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면 하나님이 불의하신 것입니까?

오강남이 그토록 말하듯이 이집트에 경고도 아니하시다가 갑자기 자기 백성밖에 모르시는 하나님이 장자 재앙을 내리셨습니까?(그의 책 134-137쪽)

이런 개자식이 자기 어머니를 신앙의 표본으로 자랑하고 있습니까?

이런 자는 죽여야 마땅합니다.(성경에서는 패역한 자식을 죽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자로 인하여 구원의 길이 막히는 것보다 이런 자를 제거하는 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펜을 통해 이 자를 죽일 것입니다.

그가 기독인이 아니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분노하지 않겠습니다.

이집트가 제대로 된 나라였는데 하나님이 심판하셨습니까?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백성 착취의 산 표본입니다.

그런 왕조를 심판하신 것이 하나님의 불의함이십니까?




자세한 비판은 조목 조목 이 자의 말을 거론하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2-04-07 17: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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