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아모스를 좋아한다. 공의를 말한자요. 그 당시 이단으로 여겨질 만한 말을 했던 예언자. 불의에 통곡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였다.
공의란 하나님의 통치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과 땅은 하나이다. 이중 하나라도 부족해서는 떨어져서는 공의가 아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스라엘,땅-이스라엘과의 관계가 무시되었다. 재물의 왕, 바알을 섬기고,하나님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똑같이 주신 공동의 재산들을 빼앗았다. 모든 공의는 무너지고 통곡의 소리는 높아갔다. 이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처사요. 미움의 전부다.
사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해야한다. 절대의 한분,이는 전부요,오직이요,만족의 극치이다. 그분에게 선택받았고, 억압에서 풀려났으며, 유업으로 땅과 풍성한 것들로 채워진 혜택을 전부로 알아야 한다. 스스로 행복한 자임에 더이상 필요치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무시한다. 아니 기억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금송아지를 만들고 자신들을 위한 신과 자신들을 우한 법율과 자신들을 위한 논리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하나님과 땔래야 땔 수없는 불의를 저질렸다. 신탁통치에서의 평등적인 물질의 분배를 버리고는 이제 왕권하에 양육강식의 논리를 전개해 나간다. 이는 하나님의 마음에서 벗어남이다.무시요,거절이며,공의의 땅에 떨어짐이다. |
|
2002-03-22 14:38: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