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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삶의 반추!

루소는 자신의 삶을 대략 세 시기로 구분한다.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품성을 계발시켜 나간 시기(대략 20세까지)가 그 첫 시기이고, 공직생활도 하고 음악가로도 약간의 성공을 거두기도 하여 소위 공인의 위치에 서게 되는 시기(대략 40세까지)가 그 두 번째 시기이고 그 모든 활동들이 왕성하게 그리고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시기가 마지막 시기이다.

이 모든 시기에 여성은 루소의 내부에서 그리고 그 삶의 궤적 위에서 핵심에 놓여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대략 20세까지는 루소 자신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루소를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진 않았던 것 같다. 소심한 성격과 수줍음 많은 행동들이 때로는 오해를 때로는 주저를 낳아 여자와의 애정사나 다른 재능의 개발이란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 방해가 되었다.

그러나 2-30대의 루소를 보면 상당한 재능의 소유자임을 타인들이 인정해 주었고 그 인정을 바탕으로 직업을 얻거나 신망을 넓혀 나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가장 주된 이유는 루소의 집중력이었을 것이다. 무엇을 하든 그 한 가지에 매진하는 태도야말로 루소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미덕이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 큰 일에도 충성하는 법이다.
2004-01-24 2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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